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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 쇠함으로 흥하는 길
■ 본문 : 요한복음 1:19-28
■ 설교 일자 : 2019년 10월 27일
■ 설교자 : 이단화 목사
■ 설교 요약 :
- 일생동안 오로지 장사만 했던 한 장사치가 있었는데 그가 죽은 후 후손들이 그의 묘비에 쓸 내용이 없었다.
  호랑이에게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다고 하는데...


@ 세례 요한이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이유
1)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소명에 충실했다.
- 타락한 세대에서 구별된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 선지자, 메시아 등으로 불리는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의 소명, 목적을 깨달았다
- 오 헨리 : 길가에 있는 돌조차도 존재 이유와 목적이 있다
-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 소명과 생애의 목적이 있다.
-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찾아 감사하며 성실하게 주님께서 주신 길을 간다.

2) 그는 예수님만 증거하고 높였다
요 3:28
- 그는 흥하여야 되겠고 나는 쇠하여야 된다.
- 코리 여사 : 나는 예수님을 등에 모시고 가는 당나귀일 뿐이다.
- 해외 선교가 결신율이 높은 이유는 언어 때문에 복음만 전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 국내 성도들이 가장 짜증 나는 것은 설교자가 복음이 아닌 것을 말할 때라는 조사가 있다.
- 중국의 교회의 성도수가 공산화 이전 60만에서 현재 1억이 넘는 성도가 늘어난 이유 중 하나는 스타 목사는 없지만 복음 중심의 평신도 지도자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스타 목사나 이름난 교회는 있지만 예수님의 이름은 기억되지 않고 있다.
- 나를 드러내지 않고 예수님만 드러내고 높여야 한다.

3) 그는 주인공이 아니라 들러리로 만족할 줄 알았다.
요 3:29
- 예수님이 등장하시고 높아질수록 기뻐했다.
- 나의 죄된 모습은 내 주변 사람들의 잘되는 모습에 진정으로 기뻐하지 못하고 시기, 질투하는 것이다.
- 나의 시기, 질투를 싸워 이겨야 한다. 주변을 위해 축복해 주고 같이 축하하고 끝이 기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 질투심은 당연한 것으로 여길 수 있다. 다만, 질투가 나를 지배하게 해서는 안된다.
- 요 3:30 이 고백으로 살아야 한다.

■ 묵상과 적용 :
- 남을 세워주고, 무엇보다 예수님이 드러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 주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 내게 재능과 은사를 주신 이유, 그 소명을 잊지 말고 묵묵하게 전진해 가야 한다. 마음의 허망함이 자리하지 않도록 주께 도움을 구하고 소명에 충실한 하루하루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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