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함께 읽기
창세기 16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Now Sarai, Abram's wife, had borne him no children. But she had an Egyptian maidservant named Hagar;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so she said to Abram, "The LORD has kept me from having children. Go, sleep with my maidservant; perhaps I can build a family through her." Abram agreed to what Sarai said.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 지 십 년 후이었더라
So after Abram had been living in Canaan ten years, Sarai his wife took her Egyptian maidservant Hagar and gave her to her husband to be his wife.
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He slept with Hagar, and she conceived. When she knew she was pregnant, she began to despise her mistress.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Then Sarai said to Abram, "You are responsible for the wrong I am suffering. I put my servant in your arms, and now that she knows she is pregnant, she despises me. May the LORD judge between you and me."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Your servant is in your hands," Abram said. "Do with her whatever you think best." Then Sarai mistreated Hagar; so she fled from her.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The angel of the LORD found Hagar near a spring in the desert; it was the spring that is beside the road to Shur.
8. 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And he said, "Hagar, servant of Sarai,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I'm running away from my mistress Sarai," she answered.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Then the angel of the LORD told her, "Go back to your mistress and submit to her."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The angel added, "I will so increase your descendants that they will be too numerous to count."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The angel of the LORD also said to her: "You are now with child and you will have a son. You shall name him Ishmael, for the LORD has heard of your misery.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찌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
He will be a wild donkey of a man; his hand will be against everyone and everyone's hand against him, and he will live in hostility toward all his brothers."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That is why the well was called Beer Lahai Roi; it is still there, between Kadesh and Bered.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So Hagar bore Abram a son, and Abram gave the name Ishmael to the son she had borne.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륙세이었더라
Abram was eighty-six years old when Hagar bore him Ishmael.
마태복음 15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Then som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came to Jesus from Jerusalem and asked,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Why do your disciples break the tradition of the elders? They don't wash their hands before they eat!"
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Jesus replied, "And why do you break the command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For God sai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and 'Anyone who curses his father or mother must be put to death.'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But you say that if a man says to his father or mother, 'Whatever help you might otherwise have received from me is a gift devoted to God,'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he is not to 'honor his father' with it. Thus you nullify the word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You hypocrites! Isaiah was right when he prophesied about you: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and understand.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What goes into a man's mouth does not make him 'unclean,' but what comes out of his mouth, that is what makes him 'unclean.'"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Then the disciples came to him and asked, "Do you know that the Pharisees were offended when they heard this?"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He replied, "Every plant that my heavenly Father has not planted will be pulled up by the roots.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Leave them; they are blind guides. If a blind man leads a blind man, both will fall into a pit."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Peter said, "Explain the parable to us."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Are you still so dull?" Jesus asked them.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Don't you see that whatever enters the mouth goes into the stomach and then out of the body?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of the mouth come from the heart, and these make a man 'unclean.'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For 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 murder, adultery, sexual immorality, theft, false testimony, slander.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These are what make a man 'unclean'; but eating with unwashed hands does not make him 'unclean.'"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Leaving that place, Jesus withdrew to the region of Tyre and Sidon.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A Canaanite woman from that vicinity came to him, crying out, "Lord,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My daughter is suffering terribly from demon-possession."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Jesus did not answer a word. So his disciples came to him and urged him, "Send her away, for she keeps crying out after us."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He answered, "I was sent only to the lost sheep of Israel."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The woman came and knelt before him. "Lord, help me!" she said.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He replied,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ir dogs."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Yes, Lord," she said, "but even the dogs eat the crumbs that fall from their masters' table."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Then Jesus answered, "Woman, you have great faith! Your request is granted." And her daughter was healed from that very hour.
2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Jesus left there and went along the Sea of Galilee. Then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and sat down.
30.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Great crowds came to him, bringing the lame, the blind, the crippled, the mute and many others, and laid them at his feet; and he healed them.
31.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The people were amazed when they saw the mute speaking, the crippled made well, the lame walking and the blind seeing. And they praised the God of Israel.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Jesus called his disciples to him and said, "I have compassion for these people; they have already been with me three days and have nothing to eat. I do not want to send them away hungry, or they may collapse on the way."
33. 제자들이 가로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의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His disciples answered, "Where could we get enough bread in this remote place to feed such a crowd?"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가로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How many loaves do you have?" Jesus asked. "Seven," they replied, "and a few small fish."
35.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He told the crowd to sit down on the ground.
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Then he took the seven loaves and the fish,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them and gave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y in turn to the people.
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Afterward the disciples picked up seven basketfuls of broken pieces that were left over.
38.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The number of those who ate was four thousand, besides women and children.
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에 가시니라
After Jesus had sent the crowd away, he got into the boat and went to the vicinity of Magadan.
■ 혼자 읽기
느헤미야 5
1. 때에 백성이 그 아내와 함께 크게 부르짖어 그 형제 유다 사람을 원망하는데
Now the men and their wives raised a great outcry against their Jewish brothers.
2. 혹은 말하기를 우리와 우리 자녀가 많으니 곡식을 얻어 먹고 살아야 하겠다 하고
Some were saying, "We and our sons and daughters are numerous; in order for us to eat and stay alive, we must get grain."
3. 혹은 말하기를 우리의 밭과 포도원과 집이라도 전당 잡히고 이 흉년을 위하여 곡식을 얻자 하고
Others were saying, "We are mortgaging our fields, our vineyards and our homes to get grain during the famine."
4. 혹은 말하기를 우리는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어 세금을 바쳤도다
Still others were saying, "We have had to borrow money to pay the king's tax on our fields and vineyards.
5.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도 저희 자녀 같거늘 이제 우리 자녀를 종으로 파는도다 우리 딸 중에 벌써 종 된 자가 있으나 우리의 밭과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으니 속량할 힘이 없도다
Although we are of the same flesh and blood as our countrymen and though our sons are as good as theirs, yet we have to subject our sons and daughters to slavery. Some of our daughters have already been enslaved, but we are powerless, because our fields and our vineyards belong to others."
6. 내가 백성의 부르짖음과 이런 말을 듣고 크게 노하여
When I heard their outcry and these charges, I was very angry.
7. 중심에 계획하고 귀인과 민장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각기 형제에게 취리를 하는도다 하고 대회를 열고 저희를 쳐서
I pondered them in my mind and then accused the nobles and officials. I told them, "You are exacting usury from your own countrymen!" So I called together a large meeting to deal with them
8.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속량하였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의 손에 팔리게 하겠느냐 하매 저희가 잠잠하여 말이 없기로
and said: "As far as possible, we have bought back our Jewish brothers who were sold to the Gentiles. Now you are selling your brothers, only for them to be sold back to us!" They kept quiet, because they could find nothing to say.
9. 내가 또 이르기를 너희의 소위가 좋지 못하도다 우리 대적 이방 사람의 비방을 생각하고 우리 하나님을 경외함에 행할 것이 아니냐
So I continued, "What you are doing is not right. Shouldn't you walk in the fear of our God to avoid the reproach of our Gentile enemies?
10. 나와 내 형제와 종자들도 역시 돈과 곡식을 백성에게 취하여 주나니 우리가 그 이식 받기를 그치자
I and my brothers and my men are also lending the people money and grain. But let the exacting of usury stop!
11. 그런즉 너희는 오늘이라도 그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집이며 취한 바 돈이나 곡식이나 새 포도주나 기름의 백분지 일을 돌려 보내라 하였더니
Give back to them immediately their fields, vineyards, olive groves and houses, and also the usury you are charging them--the hundredth part of the money, grain, new wine and oil."
12. 저희가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여 돌려 보내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리이다 하기로 내가 제사장들을 불러 저희에게 그 말대로 행하리라는 맹세를 시키게 하고
"We will give it back," they said. "And we will not demand anything more from them. We will do as you say." Then I summoned the priests and made the nobles and officials take an oath to do what they had promised.
13. 내가 옷자락을 떨치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떨치실찌니 저는 곧 이렇게 떨쳐져 빌찌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대로 행하였느니라
I also shook out the folds of my robe and said, "In this way may God shake out of his house and possessions every man who does not keep this promise. So may such a man be shaken out and emptied!" At this the whole assembly said, "Amen," and praised the LORD. And the people did as they had promised.
14. 내가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부터 삼십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가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Moreover, from the twentieth year of King Artaxerxes, when I was appointed to be their governor in the land of Judah, until his thirty-second year--twelve years--neither I nor my brothers ate the food allotted to the governor.
15. 이전 총독들은 백성에게 토색하여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취하였고 그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치 아니하고
But the earlier governors--those preceding me--placed a heavy burden on the people and took forty shekels of silver from them in addition to food and wine. Their assistants also lorded it over the people. But out of reverence for God I did not act like that.
16. 도리어 이 성 역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나의 모든 종자도 모여서 역사를 하였으며
Instead, I devoted myself to the work on this wall. All my men were assembled there for the work; we did not acquire any land.
17. 또 내 상에는 유다 사람들과 민장들 일백오십 인이 있고 그 외에도 우리 사면 이방인 중에서 우리에게 나아온 자들이 있었는데
Furthermore, a hundred and fifty Jews and officials ate at my table, as well as those who came to us from the surrounding nations.
18. 매일 나를 위하여 소 하나와 살진 양 여섯을 준비하며 닭도 많이 준비하고 열흘에 한번씩은 각종 포도주를 갖추었나니 비록 이같이 하였을찌라도 내가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아니하였음은 백성의 부역이 중함이니라
Each day one ox, six choice sheep and some poultry were prepared for me, and every ten days an abundant supply of wine of all kinds. In spite of all this, I never demanded the food allotted to the governor, because the demands were heavy on these people.
19.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생각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Remember me with favor, O my God, for all I have done for these people.
사도행전 15
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Some men came down from Judea to Antioch and were teaching the brothers: "Unless you are circumcised, according to the custom taught by Moses, you cannot be saved."
2.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This brought Paul and Barnabas into sharp dispute and debate with them. So Paul and Barnabas were appointed, along with some other believers, to go up to Jerusalem to see the apostles and elders about this question.
3.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The church sent them on their way, and as they traveled through Phoenicia and Samaria, they told how the Gentiles had been converted. This news made all the brothers very glad.
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When they came to Jerusalem, they were welcomed by the church and the apostles and elders, to whom they reported everything God had done through them.
5.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Then some of the believers who belonged to the party of the Pharisees stood up and said, "The Gentiles must be circumcised and required to obey the law of Moses."
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The apostles and elders met to consider this question.
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After much discussion, Peter got up and addressed them: "Brothers, you know that some time ago God made a choice among you that the Gentiles might hear from my lips the message of the gospel and believe.
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God, who knows the heart, showed that he accepted them by giving the Holy Spirit to them, just as he did to us.
9.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He made no distinction between us and them, for he purified their hearts by faith.
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Now then, why do you try to test God by putting on the necks of the disciples a yoke that neither we nor our fathers have been able to bear?
11.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No! We believe it is through the grace of our Lord Jesus that we are saved, just as they are."
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이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 고하는 것을 듣더니
The whole assembly became silent as they listened to Barnabas and Paul telling about th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God had done among the Gentiles through them.
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가로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When they finished, James spoke up: "Brothers, listen to me.
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Simon has described to us how God at first showed his concern by taking from the Gentiles a people for himself.
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 바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in agreement with this, as it is written:
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After this I will return and rebuild David's fallen tent. Its ruins I will rebuild, and I will restore it,
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that the remnant of men may seek the Lord, and all the Gentiles who bear my name, says the Lord, who does these things'
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that have been known for ages.
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말고
"It is my judgment, therefore, that we should not make it difficult for the Gentiles who are turning to God.
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
Instead we should write to them, telling them to abstain from food polluted by idols, from sexual immorality, from the meat of strangled animals and from blood.
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니라 하더라
For Moses has been preached in every city from the earliest times and is read in the synagogues on every Sabbath."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가결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Then the apostles and elders, with the whole church, decided to choose some of their own men and send them to Antioch with Paul and Barnabas. They chose Judas (called Barsabbas) and Silas, two men who were leaders among the brothers.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With them they sent the following letter: The apostles and elders, your brothers, To the Gentile believers in Antioch, Syria and Cilicia: Greetings.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We have heard that some went out from us without our authorization and disturbed you, troubling your minds by what they said.
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So we all agreed to choose some men and send them to you with our dear friends Barnabas and Paul--
26. 25절과 같음
men who have risked their lives for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저희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Therefore we are sending Judas and Silas to confirm by word of mouth what we are writing.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It seemed good to the Holy Spirit and to us not to burden you with anything beyond the following requirements: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찌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You are to abstain from food sacrificed to idols, from blood, from the meat of strangled animals and from sexual immorality. You will do well to avoid these things. Farewell.
30. 저희가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The men were sent off and went down to Antioch, where they gathered the church together and delivered the letter.
31.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The people read it and were glad for its encouraging message.
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Judas and Silas, who themselves were prophets, said much to encourage and strengthen the brothers.
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After spending some time there, they were sent off by the brothers with the blessing of peace to return to those who had sent them.
34. (없음)
-
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다수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But Paul and Barnabas remained in Antioch, where they and many others taught and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36.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Some time later Paul said to Barnabas, "Let us go back and visit the brothers in all the towns where we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and see how they are doing."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Barnabas wanted to take John, also called Mark, with them,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but Paul did not think it wise to take him, because he had deserted them in Pamphylia and had not continued with them in the work.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They had such a sharp disagreement that they parted company. Barnabas took Mark and sailed for Cyprus,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but Paul chose Silas and left, commended by the brothers to the grace of the Lord.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녀가며 교회들을 굳게 하니라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strengthening the churches.
'맥체인 통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체인 통독 1/17 - 창세기 18, 마태복음 17, 느헤미야 7, 사도행전 17 (8) | 2024.01.17 |
---|---|
맥체인 통독 1/16 - 창세기 17, 마태복음 16, 느헤미야 6, 사도행전 16 (8) | 2024.01.16 |
맥체인 통독 1/14 - 창세기 15, 마태복음 14, 느헤미야 4, 사도행전 14 (7) | 2024.01.14 |
맥체인 통독 1/13 - 창세기 14, 마태복음 13, 느헤미야 3, 사도행전 13 (8) | 2024.01.13 |
맥체인 통독 1/12 - 창세기 13, 마태복음 12, 느헤미야 2, 사도행전 12 (7) | 2024.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