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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 누가 치유받습니까?
■ 본문 : 누가복음 5:27-32
■ 설교 일자 : 2020년 5월  31일
■ 설교자 : 이단화 목사
■ 설교 요약 :
- 어떤 상황이든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은 너무나 귀중하다
- 플로렌스의 다윗상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버려진 대리석에서 시작했다

@ 본문의 여러 장면을 묵상하자
1) 세리 마태를 부르는 장면
- 세리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상종 못할 죄인이었다
세리와 만나거나 교제하는 것은 사회적 매장을 각오해야 했다.

a-예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그 가능성과 중심을 보신다.
마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의미. 레위는 세리에서 주님을 만나 탁월한 관찰력으로 복음서의 저자로 변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가능성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의 시선을 가져야 한다.

b-예수님은 준비된 자를 부르신다.
예수님은 갑자기 예고 없이 부르시지만 바로 순종했다.
평소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마을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사람이 준비된 자이다.
주께 쓰임 받기 원한다면 현재의 일에 충실하고 열매를 맺어야

c-쓰임 받으려면 주를 따라가야 한다
신앙생활을 정리하면 주님을 믿는 것과 주의 길을 선택하고 따르는 것이다.
주를 선택하고 따르는 길은 어려움과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약속이 있는 길이다.

2) 세리나 죄인들과 스스럼없이 교제하시는 예수님
모두 하나님을 경외했으나 바리새인들은 엄청난 비난을 퍼부었지만 예수님은 자연스럽게 죄인들과 교제하셨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지옥이다
서기관, 바리새인은 율법에 충실하려 했으나 그 본질인 사랑 없이 판단, 정죄와 비난에 매달렸다.
나도 비방, 판단, 정죄의 올무에 걸려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교회는 주의 몸이며 병자가 모이는 병원이다. 서로 용서하며 권면하며 도와야 한다. 그러면 상대뿐만 아니라 나도 치유를 받을 수 있다

■ 묵상과 적용 :
- 사람을 판단하는 시선 대신 가능성을 보는 주님의 시선을 닮자. 결단하자
- 견고한 믿음과 함께 성숙과 성장, 헌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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