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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아름다운 항구 통영을 다녀올까 생각을 해보면, 아무리 도로 사정이 좋더라도 한반도 최남단이니만큼 쉽게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왕가는거 이삼일 머무르면서 통영 이곳 저곳도 보고 바로 옆 거제도 다녀오는 것이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오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주일을 지키는 신자에게 일요일을 여행 일정에 넣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이런 경우 최선의 방법은 아닐수 있지만 여행지에서 주일을 지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두번의 통영 여행에서 두번 모두 예배를 드린 교회로 지방에 있는 교회지만 낯설지 않은 예배 진행과 좋은 설교 시간이 인상적인 교회입니다.

주일 예배는 11시로 예배전 준비 찬양을 시작하므로 15분전에는 들어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교회. 엄청난 건물을 자랑하는 대도시의 초대형 교회는 아니지만 신사참배를 끝까지 반대하다 순교자를 배출한 교회입니다. 교회내 주차도 가능하지만 바로 앞에 공공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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