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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눔

바람직한 리더의 태도

야라바 2015. 7.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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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맥체인 통독을 하면서 바람직한 리더의 태도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아 솔직하게 인정한다 

여호수아 9장 18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한 고로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But the Israelites did not attack them, because the leaders of the assembly had sworn an oath to them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The whole assembly grumbled against the leaders,

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but all the leaders answered, "We have given them our oath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and we cannot touch them now.

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을 인하여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This is what we will do to them: We will let them live, so that wrath will not fall on us for breaking the oath we swore to them."

21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가 되었더라
  They continued, "Let them live, but let them be woodcutters and water carriers for the entire community." So the leaders' promise to them was kept.


기브온 거민들이 낸 꾀에 넘어가버린 여호수아와 족장들은 그들을 죽이지 않기로 약속한 이삼일후에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된후 회중들의 원망에 자신들의 허물을 숨기기 보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맹세한" 자신들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찾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리더 또한 그런 실수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직장이나 조직의 리더가 아닌 가정의 가장일지라도 리더로서 자신의 허물을 권위로 덮기보다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 상태에서 변화의 개선을 찾아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 비판에 귀기울이고 혀를 다스리는 리더 

시편 141편 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Set a guard over my mouth, O LORD; keep watch over the door of my lips.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Let not my heart be drawn to what is evil, to take part in wicked deeds with men who are evildoers; let me not eat of their delicacies.

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찌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찌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Let a righteous man strike me--it is a kindness; let him rebuke me--it is oil on my head. My head will not refuse it. Yet my prayer is ever against the deeds of evildoers;


리더일수록 주의 인도하심을 진심으로 구하는 겸손함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리더의 말 한마디는 따르는 여러 지체를 혼란으로 이끌 수도 있고 시너지를 발휘하는 묘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혀를 제어하려는 강한 의지 속에 한마디의 말을 내는 진중함입니다. 이러한 진중함은 비판에 귀기울일 뿐만아니라 그런 비판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입니다. 귀를 열고 혀를 제어하는 결심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 배려하는 마음 

마태복음 17장 27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But so that we may not offend them, go to the lake and throw out your line. Take the first fish you catch; open its mouth and you will find a four-drachma coin. Take it and give it to them for my tax and yours."


가버나움에서 반 세겔 받는 자를 만났을 때 예수님꼐서 하신 말씀입니다. 비록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는 원론을 말씀하셨으나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세겔을 내게 하시는 장면입니다. "세금 내시는 예수님"입니다. 사회법을 존중하고, 믿지 않는자,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배려하는 것은 리더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먼저 믿는자는 누구나 리더입니다.

리더는 리더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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