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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 보기를 원합니다
■ 본문 : 마가복음 8:22-26
■ 설교 일자 : 2019년 9월 1일
■ 설교자 : 이단화 목사
■ 설교 요약 :
- 맹인 소녀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았다
그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가 계셨다.
우리의 삶에서 보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 말씀의 기사는 특이한데 이를 살펴보자
1) 맹인을 데리고 손을 잡고 마을 밖으로 나가셨다
- 그에 대한 배려가 있으셨다
예수 안에서는 빈부귀천 장애, 비장애의 차이가 없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 - 우리는 그의 손을 붙잡기만 하면 된다.
- 기적을 사람들에게 드러내길 원치 않으셨다.
예수의 이름을 팔아 잇속을 챙기는 종교 장사꾼들이 있다. 이들에 부하 뇌동해서 복, 돈, 형통만을 쫓는 교인들 조차 있다.
마 7:22-23
예수님은 기적의 결과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다
달란트, 봉사, 능력으로 나를 내세우지 말고 겸손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2) 치료하실 때 그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하셨다.
- 고대에서는 침이 치유의 능력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상대가 수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랑해야
교회, 나 자신의 오만함으로 세상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성육신의 마음으로 세상을 섬겨야 한다.
- 장미 농장을 하던 일본인과 크리스천 스위스인의 이야기
진주만 공습으로 수용소에 갇힌 일본인 대신 농장을 운영해준 스위스인
2년 후 그의 섬김에 감격하여 주를 영접했다.
3) 점진적으로, 단계적인 기적이었다
맹인이 눈을 뜨기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다.
- 영적 성숙은 연단, 훈련을 거쳐 이루어진다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의 거듭된 타락, 죄악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회를 주신다;요나, 제자들, 베드로, 마 26:38
우리에게는 기다려 주시는 예수님, 함께 하시는, 다시 찾아 주시는 예수님이 계신다
이 기적을 통해서 하시려면 말씀은 영의 눈을 뜨라는 것이다.
우리는 여러모로 한계가 있는 육체의 끊임없는 욕구를 채우려는 어리석음에 빠져있다.
헬렌 켈러는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며 보지 못하는 3중의 장애를 가지고 많은 이를 위하여 살다가 88세에 임종하며 한 말이 있다. 태양이 보이는가 보이지 않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을 비추는 빛이 있음이 감사하다.
■ 묵상과 적용 :
- 내 주장, 내 생각을 입 밖으로 내뱉고,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예수님이 맹인에 하셨던 떠올리도록 노력하자.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하고, 행동하도록 그리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행동과 말이 되도록 더욱 주의하자. 주위의 가족에게 먼저 실천하자.
- 성경 읽기와 영적 훈련에 게으름이 없도록 지금 주신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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