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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 

네 나이가 얼마냐?

■ 본문 : 

창세기 47:7~12

■ 설교 일자 : 

2018/12/30

■ 설교자 : 

이단화 목사


■ 설교 요약 : 

- 우리는 똑같은 강물에 두번 들어 갈 수 없다.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은 쉼없이 흐르기 때문이다.

- "네 나이가 얼마냐?"하는 질문은 야곱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던져지는 질문이다.

인생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이다.


>>질문에 대한 야곱의 대답에서 깨닫는 점은?

1) 이 땅에서 우리는 짧은 나그네의 삶을 살고 여기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다. 왕상 2:2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2) 우리의 인생길은 결코 평탄치 않다.

야곱의 삶고 속고 속이는 파란 만장한 삶이었다.


>>어떻게 가치있는 삶을 살 것인가?

1) 하나님께 감사하며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둔 암환자에 물어 보라, 1달의 가치를 알려면 한달먼저 나온 미숙아의 부모에게 가라, 1주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편집장에게 가고, 1일의 가치를 알려면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용 노동자에게 가라, 1분의 가치를 알려면 눈 앞에서 막차를 놓친 직장인에게 가보고 0.1초의 가치를 알려면 간발의 차로 메달을 놓친 육상 선수에게 가면 된다.

오늘, 지금 이순간이 내 인생의 황금기라 여겨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시각에서 보면 모든 것은 감사할 거리이다.

시각에 따라 인생은 누군가에게 고역의 시간이고, 누군가에게는 여행과 같은 시간이다.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주의할 점은 하나님 없는 인간적 완전함을 추구하게 되면 결국은 파멸이다.

인간의 노력이 가치가 있으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충실해야 한다.


2)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주안에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을 실천하는 것만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

주 앞에 서는날 우리에게는 사랑의 흔적, 섬김의 흔적 만이 남는다.


3)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우월하거나 권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복의 근원이기 때문에 축복하는 것이다.

직장과 가정, 교회에서 축복을 빌어 진정 나로 인해 복의 근원이 되는 증거를 보여 주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 

- 나이 값을 하고 사는 것, 복음을 듣고 주의 백성된자 답게 값을 하고 사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말씀이었다.
- 목사님의 진솔한 고백과 메시지의 진정성이 나 뿐만아니라 많은 성도들에게도 뼛속까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을 아이에게 하고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한번 더 들려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부디 마음 깊이 새겼으면 하는 기도뿐이다.
- 무엇보다 직장 생활을 하며 사장,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들에 대해 내심 비판만 하고 있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다.
그들을 위해 축복하고,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지만 건강과 일을 형통을 위해서도 축복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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