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가 가사처럼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겁니다"라 하며 스스로를 위안해도 몸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는 상황을 매일 겪다 보면 익어간다는 위안이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갑자기 근육이 뭉치고 숨이 차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마주하면 내 몸이 늙어가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수긍할 수밖에 없다. 우리말 "늙다"의 어원을 어떤 분은 "느리다", "넓다"에서 찾고 있으니 "늙다"라는 단어가 마냥 부정인 것만도 아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늙음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이번 글을 쓰게 한 말씀이다. 나를 낙심하게 하는 것은 분명 몸, 겉 사람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태어나 새..
예레미야 12장 1절과 2절은 이전 구약 시대나 지금이나 착하게 살지않고 성실하지도 정직하지도 않은 악인, 심지어 믿음없는 자(faithless)가 잘살고 형통한 모습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12:1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You are always righteous, O LORD, when I bring a case before you. Yet I would speak with you about your justice: Why does the way of the wicked prosper? Why do all the faithless live at eas..
예레미야 4장의 말씀은 패역한 이스라엘을 향한 말씀이지만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천을 향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Circumcise yourselves to the LORD, circumcise your hearts, you men of Judah and people of Jerusalem, or my wrath will break out and burn like fire because of the evil you have done--burn with no one to que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