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사랑, 진짜 사랑 - 2021년 5월 23일 설교 노트

■ 설교 제목 : 가짜 사랑, 진짜 사랑
■ 본문 : 요한일서 4:7-13
■ 설교 일자 : 2021년 5월  23일
■ 설교자 : 강신욱 목사
■ 설교 요약 :
- 도시 선교를 하고 있다
성장기를 보낸 부산은 복음화 비율이 낮다.
30년 만에 만난 상당수의 친구들이 불신자였다.
- 예배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은혜다. 충만히 누리자
- 사랑을 특별히 강조하는 곳이 교회이고, 성경이다.
우리는 사랑해야 하는 줄은 알지만, 잘 안되고 잘하지 않는다.
이유는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이 서로 다르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과 차이가 있다
- 가짜 사랑을 어떻게 구별할까
가짜는 부작용이 크다.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주었는데 상대가 편안해하지 않는다.
진짜 사랑을 받지 않으면 진짜 사랑을 줄 수 없다.
사랑은 나의 실패, 못난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가장한 기대는 부담이라는 부작용을 낳는다.
- 진짜 사랑은 9, 10절
1) 먼저 하는 것이다
사랑은 주고 받거나, 조건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먼저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 전적 타락, 전적 부패, 전적 무능
우리의 본성은 주의 말씀에 반응할 수 없으나
주께서 먼저 불러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2) 있는 그대로 받는 용납이다.
기대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할 만해서 받으신 것이 아니다
연약할 때도, 죄인 이었을 때도, 원수 되었을 때도 주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받으셨다.
회개할 때 우리는 주의 용납하심, 받아주심을 경험할 수 있다. 회개할 때 주의 사랑을 맛볼 수 있다. 누릴 수 있다.

3) 희생. 기대없이 그냥 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행복을 위한 나의 일방적 희생.
주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사랑하셨다.
주의 사랑을 받았던 요한은 보아너게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스스로도 성노들에게도 사랑하는 자라 설파하고 있다

진짜 사랑이 힘들지만 성령을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며 해야
사랑은 나와의 싸움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과감히 발휘하는 용기이다.

■ 묵상과 적용 :
- 관계 가운데 먼저, 용납, 희생을 기억하며 참 사랑을 실천하는 용기를 내자
- 사랑에 성장하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