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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 아름다움과 추함
■ 본문 : 누가복음 19:1-10
■ 설교 일자 : 2020년 1월 12일
■ 설교자 : 서울 여대 정연득 교수
■ 설교 요약 :
- 어느 마을에 진주 장사가 있었다. 최고의 진주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흠이 있었다.
흠을 없애려고 조금씩 벗겨 냈는데 흠이 없어지자 진주도 없어졌다.
- 흠을 없애는 아름다움의 추구는 내가 가진 더 큰 아름다움을 가려 버리는 위험성이 있다.
- 삭개오 :
여리고에 살았다: 경제중심지
세리장이었다:잔혹한 세금 징수자
부자:존경받지 못하는 부자
눈에 띠게 키가 작았다
- 삭개오의 내면
명석하고 야망이 있었다.
한이 서린 삶이었을 것이다.
흠 투성이인 사람
- 주님은 그에게서 가능성을 보았고 생명을 보셨다
- 내가 나를 보는 관점과 주님이 나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
- 사람은 흠을 보지만 주님은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보셨다.
- 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가능성,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 치유와 회복의 길이다.
- 한병철. 현대의 매끄러운 화려한 아름다움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다. 참 아름다움은 머무름이다. 상대가 떠나 봐야 안다. 울퉁불퉁한 아름다움
- 리오타르 : 숭고한 아름다움
- 아름다움은 관계 속에서 빛난다. 상대의 흠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인정해야 한다.
아름다움을 관계 속에서 경험해야
- 추함은 아름다움의 반대가 아니라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한 결과이다
- 아름다움은 관계 안의 인정과 존중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 예수님의 인정으로 삭개오는 회복되었다.
■ 묵상과 적용 :
- 타인의 흠을 찾으려 하는 몸의 습관을 깨자고 결단하자.
- 상대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주님의 시선을 주시기를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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