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설교 제목 : 기드온의 업적과 실패
■ 본문 : 사사기 8:4-17
■ 설교 일자 : 2019년 9월 22일
■ 설교자 : 이단화 목사
■ 설교 요약 :
- 인간은 야누스와 같은 두 얼굴을 가진 존재다.
- 본문에 대한 두 견해가 있다
동족을 친 잔혹함과 하나님의 심판을 대신했다는 시각.
% 기드온의 실패
1) 기드온은 감정 조절에 실패했다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것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다.
지치고 배고픈 때에는 판단이 흐려지고 갈등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오전 11-12시, 오후 4-6시
엘리야를 회복시키신 하나님의 방법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였다.
육체적으로 지치고 힘들면 영적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2) 사람을 지나치게 믿고 기대했다.
같은 동족에 대한 믿음이 컸다.
좌절과 분노는 가까운 곳에 있다.
성도 간에도 지나친 기대와 믿음은 문제가 있다. 요 2:23-24
인간은 변하기 쉬운 존재이다.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자유해야 한다.
다윗은 측근을 의지하지 않았고, 대적의 비난도 개의치 않았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했다.
% 숙곳과 부느엘의 문제
18년간의 블레셋의 압제를 벗어날 기회를 외면했다.
- 에브라임의 시비에 보복하지 않은 것은 그들은 전쟁에 참여했다는 기드온의 판단이었다.
교회 속에도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방해하거나 방관하는 가라지가 있다.
주를 외면한 결과는 하나님 앞에서 평가를 받을 것이다.
내 이익과 손해를 판단 기준으로 삼지 말고 주가 원하시는 길인지를 물어야 한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하게 한 것, 에스더의 결단, 예수님의 십자가 선택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를 따른 것이다.
■ 묵상과 적용 :
- 감정 조절과 영적인 침체에 대한 대처, 사람을 믿기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가르침에 동의한다. 감정이 앞서 화가 섞인 말을 내뱉거나 하지 않도록 늘 스스로를 경계하자. 사람에 대한 기대보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자세를 갖자.
- 나는 혹, 주의 나라에 방관자나 훼방자로 가라지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 교회 내 봉사나 활동이 내 신앙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을 하든 주께서 원하시는 길을 갈 수 있도록 묻고, 또 묻고 순종해야 한다.
'설교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해도 쓰임 받는 인생 - 2019년 10월 6일 설교 노트 (0) | 2019.10.07 |
---|---|
가장 큰 계명 - 2019년 9월 29일 설교 노트 (0) | 2019.09.30 |
기드온 승리의 비결 - 2019년 9월 15일 설교 노트 (0) | 2019.09.16 |
새로운 도약 - 2019년 9월 8일 설교 노트 (0) | 2019.09.09 |
보기를 원합니다 - 2019년 9월 1일 설교 노트 (0) | 2019.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