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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8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Now the Ephraimites asked Gideon, "Why have you treated us like this? Why didn't you call us when you went to fight Midian?" And they criticized him sharply.
2.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이제 행한 일이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But he answered them, "What have I accomplished compared to you? Aren't the gleanings of Ephraim's grapes better than the full grape harvest of Abiezer?
3. 하나님이 미디안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붙이셨으니 나의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들의 노가 풀리니라
God gave Oreb and Zeeb, the Midianite leaders, into your hands. What was I able to do compared to you?" At this, their resentment against him subsided.
4. 기드온과 그 좇은 자 삼백 명이 요단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따르며
Gideon and his three hundred men, exhausted yet keeping up the pursuit, came to the Jordan and crossed it.
5.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종자가 피곤하여 하니 청컨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따르노라
He said to the men of Succoth, "Give my troops some bread; they are worn out, and I am still pursuing Zebah and Zalmunna, the kings of Midian."
6. 숙곳 방백들이 가로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네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But the officials of Succoth said, "Do you already have the hands of Zebah and Zalmunna in your possession? Why should we give bread to your troops?"
7. 기드온이 가로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붙이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Then Gideon replied, "Just for that, when the LORD has given Zebah and Zalmunna into my hand, I will tear your flesh with desert thorns and briers."
8. 거기서 브누엘에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From there he went up to Peniel and made the same request of them, but they answered as the men of Succoth had.
9. 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So he said to the men of Peniel, "When I return in triumph, I will tear down this tower."
10. 이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칼 든 자 십이만 명이 죽었고 그 남은 일만 오천 명 가량은 그들을 좇아 거기 있더라
Now Zebah and Zalmunna were in Karkor with a force of about fifteen thousand men, all that were left of the armies of the eastern peoples;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swordsmen had fallen.
11. 적군이 안연히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편 장막에 거한 자의 길로 올라가서 적군을 치니
Gideon went up by the route of the nomads east of Nobah and Jogbehah and fell upon the unsuspecting army.
12.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추격하여 미디안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군대를 파하니라
Zebah and Zalmunna, the two kings of Midian, fled, but he pursued them and captured them, routing their entire army.
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탈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Gideon son of Joash then returned from the battle by the Pass of Heres.
14. 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신문하매 숙곳 방백과 장로 칠십칠 인을 그를 위하여 기록한지라
He caught a young man of Succoth and questioned him, and the young man wrote down for him the names of the seventy-seven officials of Succoth, the elders of the town.
1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가로되 너희가 전에 나를 기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네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Then Gideon came and said to the men of Succoth, "Here are Zebah and Zalmunna, about whom you taunted me by saying, 'Do you already have the hands of Zebah and Zalmunna in your possession? Why should we give bread to your exhausted men?'"
16. 그 성읍 장로들을 잡고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He took the elders of the town and taught the men of Succoth a lesson by punishing them with desert thorns and briers.
17. 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He also pulled down the tower of Peniel and killed the men of the town.
18. 이에 세바와 살문나에게 묻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자이더뇨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모두 왕자 같더라
Then he asked Zebah and Zalmunna, "What kind of men did you kill at Tabor?" "Men like you," they answered, "each one with the bearing of a prince."
19. 가로되 그들은 내 형제, 내 어머니의 아들이니라 내가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Gideon replied, "Those were my brothers, the sons of my own mother. As surely as the LORD lives, if you had spared their lives, I would not kill you."
20. 그 장자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Turning to Jether, his oldest son, he said, "Kill them!" But Jether did not draw his sword, because he was only a boy and was afraid.
21. 세바와 살문나가 가로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대저 사람이 어떠하면 그 힘도 그러하니라 기드온이 일어나서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 약대 목에 꾸몄던 새 달 형상의 장식을 취하니라
Zebah and Zalmunna said, "Come, do it yourself. 'As is the man, so is his strength.'" So Gideon stepped forward and killed them, and took the ornaments off their camels' necks.
22.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The Israelites said to Gideon, "Rule over us--you, your son and your grandson--because you have saved us out of the hand of Midian."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But Gideon told them, "I will not rule over you, nor will my son rule over you. The LORD will rule over you."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청구하노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찌니라 하니 그 대적은 이스마엘 사람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And he said, "I do have one request, that each of you give me an earring from your share of the plunder." (It was the custom of the Ishmaelites to wear gold earrings.)
25.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 던지니
They answered, "We'll be glad to give them." So they spread out a garment, and each man threw a ring from his plunder onto it.
26. 기드온의 청한 바 금귀고리 중수가 금 일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새 달 형상의 장식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의 입었던 자색 의복과 그 약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The weight of the gold rings he asked for came to seventeen hundred shekels, not counting the ornaments, the pendants and the purple garments worn by the kings of Midian or the chains that were on their camels' necks.
27.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서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에 올무가 되니라
Gideon made the gold into an ephod, which he placed in Ophrah, his town. All Israel prostituted themselves by worshiping it there, and it became a snare to Gideon and his family.
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의 사는 날 동안 사십 년에 그 땅이 태평하였더라
Thus Midian was subdued before the Israelites and did not raise its head again. During Gideon's lifetime, the land enjoyed peace forty years.
29.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하였는데
Jerub-Baal son of Joash went back home to live.
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인이었고
He had seventy sons of his own, for he had many wives.
31. 세겜에 있는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His concubine, who lived in Shechem, also bore him a son, whom he named Abimelech.
32.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비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하였더라
Gideon son of Joash died at a good old age and was buried in the tomb of his father Joash in Ophrah of the Abiezrites.
33.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No sooner had Gideon died than the Israelites again prostituted themselves to the Baals. They set up Baal-Berith as their god and
34. 사면 모든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지 아니하며
did not remember the LORD their God, who had rescued them from the hands of all their enemies on every side.
35.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의 이스라엘에게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서 그의 집을 후대치도 아니하였더라
They also failed to show kindness to the family of Jerub-Baal (that is, Gideon) for all the good things he had done for them.
사도행전 12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It was about this time that King Herod arrested some who belonged to the church, intending to persecute them.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He had James, the brother of John, put to death with the sword.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쌔 때는 무교절일이라
When he saw that this pleased the Jews, he proceeded to seize Peter also. This happened during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After arresting him, he put him in prison, handing him over to be guarded by four squads of four soldiers each. Herod intended to bring him out for public trial after the Passover.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So Peter was kept in prison, but the church was earnestly praying to God for him.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The night before Herod was to bring him to trial, Peter was sleeping between two soldiers, bound with two chains, and sentries stood guard at the entrance.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Suddenly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and a light shone in the cell. He struck Peter on the side and woke him up. "Quick, get up!" he said, and the chains fell off Peter's wrists.
8.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Then the angel said to him, "Put on your clothes and sandals." And Peter did so. "Wrap your cloak around you and follow me," the angel told him.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쌔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Peter followed him out of the prison, but he had no idea that what the angel was doing was really happening; he thought he was seeing a vision.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They passed the first and second guards and came to the iron gate leading to the city. It opened for them by itself, and they went through it. When they had walked the length of one street, suddenly the angel left him.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Then Peter came to himself and said, "Now I know without a doubt that the Lord sent his angel and rescued me from Herod's clutches and from everything the Jewish people were anticipating."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When this had dawned on him, he went to the house of Mary the mother of John, also called Mark, where many people had gathered and were praying.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계집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Peter knocked at the outer entrance, and a servant girl named Rhoda came to answer the door.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When she recognized Peter's voice, she was so overjoyed she ran back without opening it and exclaimed, "Peter is at the door!"
1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계집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You're out of your mind," they told her. When she kept insisting that it was so, they said, "It must be his angel."
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희가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But Peter kept on knocking, and when they opened the door and saw him, they were astonished.
17. 베드로가 저희에게 손짓하여 종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Peter motioned with his hand for them to be quiet and described how the Lord had brought him out of prison. "Tell James and the brothers about this," he said, and then he left for another place.
18. 날이 새매 군사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In the morning, there was no small commotion among the soldiers as to what had become of Peter.
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숫군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거하니라
After Herod had a thorough search made for him and did not find him, he cross-examined the guards and ordered that they be executed. Then Herod went from Judea to Caesarea and stayed there a while.
20.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나 저희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쓰는 고로 일심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친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He had been quarreling with the people of Tyre and Sidon; they now joined together and sought an audience with him. Having secured the support of Blastus, a trusted personal servant of the king, they asked for peace, because they depended on the king's country for their food supply.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위에 앉아 백성을 효유한대
On the appointed day Herod, wearing his royal robes, sat on his throne and delivered a public address to the people.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They shouted, "This is the voice of a god, not of a man."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Immediately, because Herod did not give praise to God, an angel of the Lord struck him down, and he was eaten by worms and died.
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But the word of God continued to increase and spread.
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의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When Barnabas and Saul had finished their mission, they returned from Jerusalem, taking with them John, also called Mark.
■ 혼자 읽기
예레미야 21
1.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보내어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던 그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The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when King Zedekiah sent to him Pashhur son of Malkijah and the priest Zephaniah son of Maaseiah. They said:
2. 1절과 같음
"Inquire now of the LORD for us because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is attacking us. Perhaps the LORD will perform wonders for us as in times past so that he will withdraw from us."
3.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너희는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라
But Jeremiah answered them, "Tell Zedekiah,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너희가 성 밖에서 바벨론 왕과 또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과 싸우는 바 너희 손에 가진 병기를 내가 돌이킬 것이요 그들을 이 성중에 모아 들이리라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I am about to turn against you the weapons of war that are in your hands, which you are using to fight the king of Babylon and the Babylonians who are outside the wall besieging you. And I will gather them inside this city.
5. 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노와 분과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I myself will fight against you with an outstretched hand and a mighty arm in anger and fury and great wrath.
6. 내가 또 이 성에 거주하는 자를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I will strike down those who live in this city--both men and animals--and they will die of a terrible plague.
7.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그 후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대적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After that, declares the LORD, I will hand over Zedekiah king of Judah, his officials and the people in this city who survive the plague, sword and famine,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to their enemies who seek their lives. He will put them to the sword; he will show them no mercy or pity or compassion.'
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Furthermore, tell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says: See, I am setting before you the way of life and the way of death.
9.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 것같이 얻으리라
Whoever stays in this city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or plague. But whoever goes out and surrenders to the Babylonians who are besieging you will live; he will escape with his life.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으로 향함은 복을 위함이 아니요 화를 위함이라 이 성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로 사르리라
I have determined to do this city harm and not good, declares the LORD. It will be given into the hands of the king of Babylon, and he will destroy it with fire.'
11.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Moreover, say to the royal house of Judah, 'Hear the word of the LORD;
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공평히 판결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내 노가 불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O house of Davi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dminister justice every morning; rescue from the hand of his oppressor the one who has been robbed, or my wrath will break out and burn like fire because of the evil you have done--burn with no one to quench it.
13.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골짜기와 평원 반석의 거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I am against you, Jerusalem,you who live above this valley on the rocky plateau, declares the LORD--you who say, "Who can come against us? Who can enter our refuge?"
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사경을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I will punish you as your deeds deserve, declares the LORD. I will kindle a fire in your forests that will consume everything around you.'"
마가복음 7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였다가
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had come from Jerusalem gathered around Jesus and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saw some of his disciples eating food with hands that were "unclean," that is, unwashed.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give their hands a ceremonial washing, hol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y observe many other traditions, such as the washing of cups, pitchers and kettles.)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So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asked Jesus, "Why don't your disciples live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instead of eating their food with 'unclean' hands?"
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He replied, "Isaiah was right when he prophesied about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You have let go of the commands of God and are holding on to the traditions of men."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setting aside the commands of God in order to observe your own traditions!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Anyone who curses his father or mother must be put to death.'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But you say that if a man says to his father or mother: 'Whatever help you might otherwise have received from me is Corban' (that is, a gift devoted to God),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then you no longer let him do anything for his father or mother.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Thus you nullify the word of God by your tradition that you have handed down. And you do many things like that."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Again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to me, everyone, and understand this.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Nothing outside a man can make him 'unclean' by going into hi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man that makes him 'unclean.'"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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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After he had left the crowd and entered the house, his disciples asked him about this parable.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Are you so dull?" he asked. "Don't you see that nothing that enters a man from the outside can make him 'unclean'?
19.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For it doesn't go into his heart but into his stomach, and then out of his body." (In saying this, Jesus declared all foods "clean.")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He went on: "What comes out of a man is what makes him 'unclean.'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For from within, out of men's hearts,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greed, malice, deceit, lewdness, envy, slander, arrogance and folly.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ll these evils come from inside and make a man 'unclean.'"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Jesus left that place and went to the vicinity of Tyre. He entered a house and did not want anyone to know it; yet he could not keep his presence secret.
25. 이에 더러운 귀신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In fact, as soon as she heard about him, a woman whose little daughter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ame and fell at his feet.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The woman was a Greek, born in Syrian Phoenicia. She begged Jesus to drive the demon out of her daughter.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First let the children eat all they want," he told her,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ir dogs."
2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Yes, Lord," she replied, "but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crumbs."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Then he told her, "For such a reply, you may go; the demon has left your daughter."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She went home and found her child lying on the bed, and the demon gone.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Then Jesus left the vicinity of Tyre and went through Sidon, down to the Sea of Galilee and into the region of the Decapolis.
32.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There some people brought to him a man who was deaf and could hardly talk, and they begged him to place his hand on the man.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After he took him aside, away from the crowd, Jesus put his fingers into the man's ears. Then he spit and touched the man's tongue.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He looked up to heaven and with a deep sigh said to him,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At this, the man's ears were opened, his tongue was loosened and he began to speak plainly.
36.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Jesus commanded them not to tell anyone. But the more he did so, the more they kept talking about it.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People were overwhelmed with amazement. "He has done everything well," they said. "He even makes the deaf hear and the mute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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