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중에 만난 파리 열방 교회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일요일을 여행 일정에 포함시키는 것은 마음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마음의 부담 가운데서도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은 또하나의 축복입니다. 얼마전 파리 걷기 여행중에 만난 좋은 교회를 기록으로 남겨 볼까 합니다. 교회는 오르세 미술관 근처라서 RER 기차나 메트로로 접근 가능하고 후아얄 다리 건너의 루브르나 뛰르히 정원쪽에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래쪽으로 노트르담이 있는 시테섬 쪽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교회 출입문은 릴르가(48 Rue de Lille)에 있기 때문에 박가(Rue du Bac) 쪽에서 좌회전하거나 본느가(Rue de Beaune)에서 우회전하여 들어와서 대문 상단에 "Eglise Baptiste"라 적혀 있는 곳으로 ..
여행
2017. 7. 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