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제목 : 믿음 위에 감사 ■ 본문 : 눅 17:11-19 ■ 설교 일자 : 2019년 11월 17일 ■ 설교자 : 이단화 목사 ■ 설교 요약 : -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 지난 한 해 참 감사한 일이 많았다. 교회적으로도 좋은 교회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 참 행복으로 들어 가는 단계 1) 자신의 한계와 결핍을 깨닫고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예수님을 부를 때 선생님이라 한 이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인 것도 모르고 믿음도 없다는 것이다 치유에 대한 기대도 없었지만 주님께 나아와 구했다. 위기와 어려움, 비참한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면 주님은 응답해 주신다. 내 문제와 허물을 사람에게 말하면 불평이 되지만 주님께 말하면 기도 응답이 된다. 2) 주님의 말씀에 순종 - 10명의..
"교회를 다닌다"는 말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신앙 고백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신앙 고백과 무관하게 그냥 습관처럼 교회에 다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에 떠밀려서 나오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아니면 거꾸로 교회에 다니면 복을 받을 것 같은 막연한 기대에 다니기도 합니다. 화려한 교회 건물에 비하여 너무나도 허약한 신앙 체질은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오는 동기가 어찌 되었든, 교회에 다니는 각 개인의 신앙 상태가 어떠하든 교회가 꾸준히 복음의 핵심이 선포되고 있고, 신앙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