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 아산 지역의 추천할 만한 교회
"교회를 다닌다"는 말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신앙 고백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신앙 고백과 무관하게 그냥 습관처럼 교회에 다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에 떠밀려서 나오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아니면 거꾸로 교회에 다니면 복을 받을 것 같은 막연한 기대에 다니기도 합니다. 화려한 교회 건물에 비하여 너무나도 허약한 신앙 체질은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오는 동기가 어찌 되었든, 교회에 다니는 각 개인의 신앙 상태가 어떠하든 교회가 꾸준히 복음의 핵심이 선포되고 있고, 신앙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
여행
2017. 7. 25.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