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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 물들기 쉬운 우리이기에
■ 본문 : 창세기 19:1-11
창세기 19:1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창세기 19:2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창세기 19:3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 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창세기 19:4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창세기 19: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창세기 19: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창세기 19: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창세기 19:8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창세기 19:9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
창세기 19: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으며
창세기 19:11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 설교 일자 : 2023년 1월 22일
■ 설교자 : 이찬수목사
■ 설교 장소 : 분당 우리 교회
■ 설교 요약 :
- 주님 안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인간은 주위환경에 지배받는다. 
근묵자흑 : "좋지 못한 사람과 가까이하면 악에 물들게 됨"
귤화위지 : "환경에 따라 사물의 성질이 달라진다"
마중지봉 : "선량한 사람과 사귀면 그 감화를 받아 자연히 선인이 된다"
맹모삼천지교 : 자식을 위해 집을 세번이나 옮긴 어머니

- 롯은 사람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간과하다가 집을 망하게 했다

- 3절, 간청하매
소돔의 타락한 상황을 인지

-4절, 성폭행, 동성애
Sodomy 수간, 남색을 지칭하는 영단어도 소돔에서 왔다

- 롯이 소돔에게서 받은 영향
8절 사람들과 차이가 있으나 합의된 성관계는 무엇이나 허용하는 타락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세상에 물들어 있지 않는가?
보이지 않는 영향력 - 우리 결정의 99.9%는 타인에 의해 이루어진다.

- 우리는 환경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내손 가까이에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환경을, 빌미를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 고전 6:18 음행을 피하라, flee, 도망가라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고린도전서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 롯의 두가지 어리석음
1) 세상적인 기준으로 선택
창 13:8-10 바라본 즉
창세기 13: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창세기 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세기 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창세기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요일 2:16
요한일서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 하나님께 여쭈어 보지 않음
롯은 정욕으로 선택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선택
창 13:15
창세기 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우리의 차이는 하나님께 검증받는 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2) 떠나야 했던 곳임에도 떠나지 않았다
- 15,16절 지체했다. 타락한 곳인 줄 알았으면서도 미련을 가지고 계속 머물렀다
- 망하기 전에 깨달아야
- 늘 말씀을 가까이 해야
- 4, 5절 소돔 사람들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쾌락에만 집중
- 김은하 교수 , 생활 속의 심리학
소시오패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혼을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지 않고 내 쾌락의 대상으로 전락시키지 말아야
- 마 5:28 사람을 한 인격과 존재로만 존중해야
마태복음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 9절, 사람으로는 환경을 이길 수 없다. 내 힘으로는 막지 못한다는 고백이 있어야
내가 세상에 물들고 있음을 자각해야
10,11절 하나님의 영역이다
주의 도움을 구해야

- 우리들의 찬양 329

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올 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
거대한 폭풍 가운데 위축된 나의 영혼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을 때

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올 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
거대한 폭풍 가운데 위축된 나의 영혼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을 때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 찬 세상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머뭇거리고 있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지금도 우리들을 실패와 절망으로 넘어뜨리려 하네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는 듯 믿음의 눈을 들면 보이는 분 계시네
지금도 내 안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사망과 어둠의 권세 물리치신 예수님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 묵상과 적용 :
- 내가 세상에 물들고 있음을 자각하고 경계심을 갖자.
- 즉흥적 아이디어에 흥분하지 말고 모든 결정에 앞서 주께 묻는 침착함을 갖자
- 모든 영혼을 주의 인격외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타락한 시선임을 깨닫자
- 주님 말씀에 더욱 침잠하고, 주께 묻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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