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삶 - 2021년 9월 26일 설교 노트

■ 설교 제목 : 유익한 삶
■ 본문 : 빌레몬서 1:8-11
■ 설교 일자 : 2021년 9월  26일
■ 설교자 : 김영진 목사
■ 설교 요약 :
- "자녀들이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는 우리 관계의 현실을 표현하고 싶다
- 고슴도치의 딜레마
만남이 좋기는 하지만 관계 속에 불편함, 갈등, 상처 주기가 존재한다
- 오네시모와 빌레몬은 고슴도치의 딜레마와 같은 관계였다
- 오네시모가 도망한 빌레몬의 노예였으나 바울을 통해 회심했다.
- 빌레몬서는 짧고 개인적인 내용이었으나 바울의 눈물겨운 사랑의 삶을 보여 준다

@ 나는 어떻게 살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는가?
1) 바울은 그들을 겸손하게 섬겼다
- 담대하게,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나이와 권위가 있는 바울이었으나 명령이 아니라 겸손히 부탁했다
- 당연한 권위와 지위,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 약 4:10, 마 23:12, 벧전 5:6
-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하며 겸손하고 상대를 높여 주어야
- "간구하노라"
막 5:22-23 간곡히 구하여의 의미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 앞에 무릎을 꿇은, 겸손히 엎드리는 모습
- 겸손히 자신의 무능을 깨닫고, 전적으로 주의 은혜를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 오네시모를 위해 빌레몬 앞에 겸손히 엎드린 바울
- 갈등을 해결하는 열쇠는 내가 움켜쥔 것, 나 자신을 내려놓고 주 앞에 진정으로 엎 드려야 한다

2) 우리가 복음 안에서 낳은 자가 있어야
- 고전 4:15, 갈 4:19, 딤전 1:2
- 행 28:30-31 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었다
- 참 사랑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 사 52:7, 단 12:3, 사 60:3-9 전도하는 삶은 축복의 삶이다.
- 전도는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낳은 아들이 있을 때 우리를 살리고 교회를 살린다.
전도는 희생이 아니라 특권이다 - 리빙스턴
우리는 주의 사신, 화목케 하는 직책을 가졌다.
- 전도를 했을 때의 유익
습관적 기도가 영혼을 위한 기도로 바뀜, 대상자 때문에 기쁨을 누림, 전도자를 축복해 주심, 동역자와 후계자를 얻음

3) 유익한 자가 되어야
- 오네시모 이름도 유익한 자
복음이 그를 살리고 변화시킴
- 우리도 무익한 자였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유익한 자가 되었다
엡 2:3, 롬 3:9-12, 엡 2:12-14
- 다른 이들의 가시를 품을 수 있어야
내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
- 약 3:17-18
성령의 열매, 동행
성령의 이끄심을 받는 삶이 되어야

■ 묵상과 적용 :
- 나의 죄성을 깨닫고 참 겸손으로 주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자
- 늘 복음 전하는 자로 살 수 있도록 깨어 있고, 주의 인도하심을 구하자
- 무익하던 존재를 유익한 삶으로 변화시켜 주심을 감사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