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설교 제목 : 그때는 그렇게 살았는가 봐요
■ 본문 : 요한일서 3:16-17
■ 설교 일자 : 2021년 3월 7일
■ 설교자 : 심창섭 교수
■ 설교 요약 :
- 16세기 마틴 루터가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기에 가르친 말씀이다
-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특히 한국 교회가 특히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 최근에 질병과 교회와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작성했다
5세기 아테네 판데믹 상황 - 신전에서의 기도, 종교는 무의미했다.
2세기 로마의 역병 - 하루 2천 명이 죽는 일이 15년 이어져 인구 25%가 죽었다.
3세기 알렉산드리아 역병
-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은 환자들에 달려갔고, 그들을 돌보아 살려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독교는 팽창했다.
- 리옹의 이레네오
사도 요한, 폴리갑, 이레네오로 이어진 복음
이레네오가 도착했을 때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었고 환자들을 돌보며 이후 이십만의 성도를 얻었다.
- 카르타고의 기독교인들 병의 주범이라 모함을 받았으나 부자는 돈으로 가난한 자는 봉사로 섬겼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교회의 적극적 섬김은 도시도 살리고 교회도 살렸다.
- 교회가 세운 병원과 수도원 덕택에 7세기 전염병이 사라졌다가 14-16세기에 다시 흑사병이 창궐.
이때 교회 지도자도 많은 희생이 있었으나 교회는 적극적으로 전염병과 싸웠다.
- 루터는 주위의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구체적인 방책을 제시하고 봉사를 촉구했다.
- 그리스도 안에서의 죽음은 축복이다. 두려움을 갖지 말자.
- 세상의 보이는 두려움이 전부가 아니다.
■ 묵상과 적용 :
- 어려운 이 시기 어떻게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 수 있을지 주여 지혜를 주소서
- 말만 살아있는 신앙인은 아닌지 늘 자신을 점검하자.